미디어 3203

한예슬 무단이탈사건과 테디 열애, 미녀의 탄생으로 돌아온다

한예슬이 돌아왔다. 한예슬이 3년만에 복귀하는 드라마는 한예슬이 3년 동안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 명월’제작과정에서당시 여주인공이었던 한예슬은 연출자 PD 교체를 요구한 채 촬영장을 무단 이탈해 논란을 일으켰었다. 사흘 후 한예슬은 제작진에게 사과하며 촬영장에 복귀했지만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 여론이 있었고 또 쉴새없이 촬영을 강행군하는 촬영 여건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결국 이런 드라마가 잘될리가 없었고 당시로서는 처참한 한 자릿수 시청률로 드라마를 종영했다. 이후 3년 정도 시간이 흐른 것이고 이제 무단 이탈을 하지 않을것이란 판단이 섰는지SBS는 '미녀의 탄생' 주연을 맡겼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

송가연 악플러 사죄문 : 강ㅇㅇㅇ 블로그 사과문 공개

송가연 악플러에 대한 글을 올리고 나서 바로 악플을 올렸던 자의 자필 사죄문이 공개됐다. 역시나 마지막은 공식대로 찌질하게 사과하고반성한다고 말하고 양해를 부탁했다. 이렇게 음료수를 놓고 자필 사과문도 놓고 갔다고 한다. 글의 내용 중 목조건축물 공사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을 보니건설쪽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에 올린 글에서도 보니 건축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악플과 SNS 페이스북을 통해 심한 말들을 했다고 하는데최근 엔진톱을 사겠다며 살인충동을 느낀다는 글로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로드FC는 대단히 흥분하여 고문변호사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로드FC 입장 전문 송가연 살해협박범, 사과문 공개…로드FC 입장은? [몬스터짐] 최근 여성 파이터 송가연(20, 팀원)이 살해..

송가연 살해협박, 송가연과 손연재 악플의 공통점

최근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20)이 페이스북을 통해 살해 협박을 받았다.이에 로드FC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로드FC는 18일 “송가연은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인신공격과 비난을 감내해 왔다”며 “하지만 최근 살해 협박은 도를 넘었다고 판단, 로드FC는 회의를 거쳐 협박자를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악플이 도를 넘어 협박 수준까지 갔다니 어떤 글인지 살펴보자. 섬칫한 내용의 글을 보며 도대체 왜 이렇게 송가연을 괴롭히는 악플러들이 많을까 잠시 고민해봤다.근데 갑자기 한 사람이 떠오른다.바로 손연재다.송가연 못지않게 악플러들의 집중 공격 대상인 손연재.참 묘하게 비슷하다. 정확하게 공개된 이유가 없다.이유없이 미워하는 두 사람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일단 자신..

경희대 홈페이지 해킹한 '민지 왔쩌욤'의 해커 민지는?

경희대학교 홈페이지가 해킹 당했다.현재는 점검중이라고 닫혀있는데 경희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까까사주세요'라는 글과'경희대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장학금을 드리겠습니다'라는글이 올라왔었다. 현재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상황 해킹당한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모습. 경희대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장학금을 준다는 글을 클릭하면괴물의 모습과 함께 '민지와쩌요 뿌우'라는 자막,그리고 페이크라고 조롱하는 글이 적혀있다.해커가 해킹한 이유는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주장을 펼치기 위한 목적은 아니고단순 장난이나 해킹 실력 과시의 모습으로 보인다.어쩌면 단순히 아이디와 비밀번호 유출에 의한 장난일 수도 있겠다.현재 조사중이다. 민지 왔져요 뿌우 'ㅅ'이 어디서 온 말인지,민지가 해커인지 찾아보니 이런 글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주로 쓰는 ..

세월호가 바꿔놓은 판교참사 변화, 이데일리 회장은 심지어

이번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덮개 추락사고로 느낀 점이 있다.초기 대응이다.모두가 바짝 긴장하고 나에게 닥쳐올지도 모르는 여론의 향방을 주목하며긴장에 두려움으로 대책마련을 했다. 여러분도 느껴지시는지? 사고 순간 구조대의 머릿속에도 담당자의 생각도하다못해 걸그룹 포미닛 소속사까지도 두려움에 떨었을 것이다.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불똥이 튀지 않을까 말을 아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놀랍다. 정홍원 총리는 심야 안전관계 장관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해 대책을 회의했고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환풍구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하루 만에 귀국,“(이번 사고의)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보통 서로 떠밀기식, 회피하려는 세월호 참사와 다르게 독일에 있던 사람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라..

판교참사,자살한 행사안전책임자보다 진짜 죄인은

판교 환풍구 덮개 참사, 누구의 책임인지 서로 싸우고들 있는 모습을 보며 참 후진국 국민들의 댓글 놀이에 분노를 한다.사람이 얼마나 많이 숨졌는데 거기다대고 올라간 사람이 잘못이고 또 그위에서 얼마나 춤을 추고 뛰었을까 등등정말 막가는 댓글이 많다. 그렇다고 이게 행사 안전 책임자만의 문제일까?행사 안전대책을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SNS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취지의 글을 남기고 자살했다. 출처 : 연합뉴스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모습 보며 이 분이 얼마나 사람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했는지자신의 가족들처럼 소중한 사람들이 16명이나 사망했다는 것에얼마나 자책을 했을지, 엄밀히 따지면 이 분의 잘못이라고 다르칠 수 없는 상황은 분명한데이분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안알아봐도 느낄 수..

SBS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일베사건 범인 잡는 법

SBS 측은 그동안 수많은 일베 사고가 있었지만 모른척하다가 드디어 공식 사과를 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서 책임자를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가 된 것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방송사고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코너 '종이로 만든 세상, 종이 아트'에서는 '신윤복 단오풍정' 그림 원작이 공개됐다. 그런데 이 화면에 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가 삽입돼있었다.마치 빨래터 아낙네들의 살결을 몰래 훔쳐보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일베 회원은 전두환,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을 우상시하고 김대중, 노무현, 여자, 다문화 가족, 전라도를 폄훼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 얼굴을 코알라 등으로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공개된 곳이나 아무나..

미디어 2014.10.17

판교 포미닛 사고직전 환풍구 사진을 보면 휘어져있는 것이

경기 성남의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0여명이 지하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50분쯤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0여명이 환풍시설 위에 올라가 포미닛 등 공연을 관람하다가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며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관람객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중상자 중에는 생명이 위독한 환자들도 포함돼 있어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는데 비좁고 가수들을 좀 더 잘 보려고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사람들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

이병헌 협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지연,글렘 다희의 공격

정말 이병헌 관련 뉴스는 언제 봐도 놀랍고 언제봐도 새롭다.이제 이병헌 스캔들의 국면은 낯뜨거운 쪽으로 돌진하고 있다.그 이유는 뭐냐하면 궁지에 몰린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무죄를 주장하거나 선처를 바랄 때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이 뭐겠나?이병헌을 까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변호사와 함께 궁리하는 것은 아마도 이지연과 다희가 죄가 없다는 주장보다는이병헌이 잘못했다는 주장일 것이다. 그래야만 협박이 아니라는 답이 나올 수 있거나 협박은 했지만 이병헌이 이 정도로 뭐뭐뭐를 했으니선처가 나오는 것이다. 이병헌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모델 이지연 다희는 걸그룹 글램 멤버로 Mnet 드라마 '몬스타'에서일진 여고생역으로 출연 이 상황이 이병헌에게 굉장히 안좋은 것이다.만약 이병헌이 구속되고 재판을 받는다면 뉴스는..

해외 직구 권하는 나라, 상반기 금액이 말이 되는 숫자인가?

해외직구가 급증하고 있다.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해외직구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올 상반기에만 7500억여원,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이건 누구의 탓일까?국내에 수입하여 판매하는 중간 상인, 즉 정식 수입업자가 마진을 너무 많이 남기는 것이다.이것을 흔히 눈탱이라고 하는데 ㅋㅋㅋ 전문 용어다.옛날에 용산전자상가에서 많이 하던건데 공식적으로 허가를 득하여 판매하는 한국총판들이한국에 경쟁 상품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한국 소비자들이 잘 모른다는 이유로 눈탱이를 치는 것이었는데인터넷이 발달하고 택배문화가 삶에 빠질 수 없는 요즘 이걸 어떻게 막고 가리려 하는가?이른바 글로벌 시대에 말이다. 정식 통관절차를 거쳐 관세를 물고 나서도 50% 정도 싼 제품들이 부지기수다.심지어 대형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