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203

일본 지진에 1천억원 주고 100억원 받은 대한민국, 오늘도 6.2 지진

박근혜 정부 때 일본군 성노예 관련 100억원을 받았다. 이후 이 일로 다시는 얘기하지 말라는 조건을 달아서 박근혜 정부는 우리 할머니들과 국민의 동의 없이 100억원을 받았다.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아버지도 일본으로 부터 비슷한 이유로 강제징용 등에 대해 돈을 받았다. 이 얘기만 나오면 아무 문제 없는 한일 관계에 문재인 대통령이 문제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팩트는 대법원에서 판결을 못하게 박근혜 정부와 양승태 대법원이 계속 판결을 늦췄던 것이지 한일 관계에 문제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는 대법원의 정당한 법 집행, 판결을 막지 않았고 그것이 문제의 발단이 된 것이니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렇다면 국제사회에서 국가가 약속한 것을 왜 번복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

관객수 28만명 기방도령, 정소민을 두고 극장을 나왔다

영화 기방도령. 영화 한 편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고통이 동반되는지 알기에 쓰레기 영화까지도 나는 모두 사랑한다. 하지만 정말 눈 뜨고 봐줄 수 없어서 포기하고 극장을 나왔다. 돈도 아깝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 정소민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포기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코미디를 하고 싶어하는 남대중 감독, 웃기지를 못했다. 물론 생각보다 웃기다는 리뷰도 있고 올 여름을 책임질 원픽 코미디라는 리뷰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이 영화 볼 시간에 다른 어떤 것을 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조선 최초 남자 기생이라는 독특한 소재는 소재의 독특함으로만 끝났다. 요즘 어린 사람들의 유머 코드와 어른 들의 유머 코드가 마치 동서양의 코드가 다른 것처럼 갭이 점점 커지는..

박근혜 꾸물 꾸물 나오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 의자에 발을 올리다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심에서 징역 5년, 1년이 줄었다. 추징금 역시 33억 원에서 6억 원이 줄어든 27억 원 추징을 선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더욱 단련되어 희망을 갖고 다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꾸물 꾸물 움직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움직임,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 그리고 양승태. 그렇게 세상은 꾸물 꾸물 돌아가는 것이다. 진짜 지은 죄는 벌을 받지 않고 국정원장 돈 받은 것만 갖고 재판을 하는 코미디를 보며 벌레는 죽지 않고 젖은 낙엽은 웬만해선 보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희망이란 단어에 절망이란 단어가 오버랩된다. 오늘 밤에는 혼술이 제격이다.

김문수, 황교안과 일본 불매 운동, 결국 총선이 답이다

내년 총선이 새로운 프레임으로 정리되고 있다. 과거 '독재와 민주주의', '보수와 진보'의 대결 프레임이었다면 다가오는 총선의 경우 사뭇 다르다. 친일과 반일의 프레임이 짜여지고 있다. 이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바람이었던 주권을 지키는 일, 전시작전권 환수와도 궤를 같이 하고 이전 박정희, 박근혜 정부의 친일 행각과 일본군 성노예 사건, 강제 징용에 대한 역사관에 대한 평가가 될 것이다. 어떤 것이 옳고 누가 그른지는 의미 없다. 모든 것은 결국 투표로 결정 된다. 일본 불매 운동 백날 해봐야 투표 한 번으로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간다. 김문수 씨는 일본에 대항하는 우리 정부의 힘있는 태도를 친북, 친 공산주의로 매도하고 이것은 망하는 길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출처 : 김문수 페이스북 지금..

드라마 보좌관 속 고 노회찬 의원님 결국 타협하지 못한 정치인은

드라마 보좌관 속 현실 정치, 고 노회찬 의원님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이성민 의원은 애초에 이 바닥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어. 자유한국당 의원이 하는 말과 같다. 단돈 5천만 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성민 의원은 드루킹 경공모 일당에게 정치 자금을 받고 세상을 떠난 고 노회찬 의원님의 모습과 같다. 태준 이정재는 이렇게 말한다. 그깟 오물 좀 묻으면 어떻다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어딨다고... 최소한의 수치심도 없는 인간들은 법 뒤에서 웃고 있는데... 이정재는 이성민 의원과 좋은 세상을 꿈꿨다. 하지만 정치는 혼자서 할 수 없고 권력이 없이는 꿈에 다가가기 힘드니 악과 결탁을 하게 된다. 그는 정말 몰랐을까?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젊었을 때 이상을 꿈꾸고 정의를 외친다. 그러나 국회에 들어..

미디어 2019.07.16

정미경 문재인 대통령 배설물, 세월호 이순신, 유튜브 먹방을 준비하다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5일 한 기사의 댓글을 인용하며 “(이순신 장군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고 하더라. 세월호 한 척 가지고 이겼다”라고 발언했다.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승전한 것과 비교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한 척으로 승전했다는 의미다. 오죽했으면 막말의 장인 나경원 원내대표와 민경욱 대변인까지 웃었다고 전해진다. 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아베가 (대통령 취임) 1년 케이크 갖다 주니 단 것은 못 먹겠다고 하신 분이 마치 (문 대통령) 본인은 착한 사람인데 일본이 잘못한 것처럼 계속 말씀하고 계신다”며 “문 대통령이 싼 배설물은 본인이 치우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철없는 말들을 쏟아낸 정미경 의원이 몇 살이나 먹었는지 알아보니 1965년 9월 17일 생으로 나이가 53..

2남 2녀 아빠 유승준 한국 입국하려는 이유와 억울한 점

유승준, 한 때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지금은 병역 기피로 Steve Seung Jun Yoo가 된 미국인이다. 법적으로 유승준이 한국에 올 수 없는 것인지 1심, 2심을 거쳐 이제 마지막 결론, 대법원의 판결이 남았고 11일 그 최종 판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승준은 90년대 말 데뷔하자마자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의 큰 인기를 끌었다. https://youtu.be/x-ZY73qrLn8 유승준 가위 1997년에 데뷔, 타이틀곡 가위로 몇 달만에 가요 순위 1위에 등극하는 빠른 인기를 누렸고 총 6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면서 한국 돈을 어마어마하게 끌어 모았다. 2001년까지 미친 인기를 누리며 한국 돈을 벌었으니 당연히 공인으로서 국가에 그리고 국민에 모범을 보이고 받은 사랑을 갚아야 하는 ..

나경원 심상정 정조준, 잘못된 위원장 발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을 정조준하여 저격했다. 정개특위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줄임말이고 사개특위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말한다.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연장을 두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발언을 한 것.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애당초 잘못 구성됐다"라고 말했는데 이유에 대해서 "당연히 여당과 제1야당이 위원장을 하나씩 맡아서 했어야 했다"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개특위 위원장을 이상민 민주당 의원이 맡았으니 정개특위는 제2당 자유한국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인데 현재 정개특위 위원장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다. 또한 "위원 구성도 (정당별) 의석수 비율대로 했어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이 역시 정개특위 위원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9, 한국당 7, 바른미래당..

노아 포트호벤이 이루지 못한 마지막 버킷리스트

17살이 될 때까지 이루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만든 네덜란드의 17살 소녀. 노아 포트 호벤(Noa Pothoven, 17) CEN 노아 포트호벤의 버킷 리스트. 스쿠터를 꼭 타고 싶다고 했고 타투를 하고 싶다고 했고 담배를 피워보고 싶다고도 했다. 15가지의 버킷리스트, 노아는 모든 소원을 이뤘지만 단 한 가지를 이룰 수 없었다. 마지막 남은 소원 '화이트 초콜릿 먹기'를 이루지 못하고 지난 4일 노아는 세상을 떠났다. 스쿠터를 타고, 술을 마셨으며 타투를 새기고 담배를 피우는 등 총 15가지 소원이 담긴 목록이었다. 노아는 이 중 14가지를 이뤘지만 거식증 때문에 마지막 한 가지 '화이트 초콜릿 먹기'는 이루지 못했다. 노아는 11살 때 학교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처음 성추행을 당했고 12살 때 또 성..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사건 아청법 혐의, 17세부터 평창올림픽 한 달 전까지 기소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기소됐다.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이하 아청법) 등. 조재범 전 코치가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자존심 심석희 선수를 처음 만난 건 2006년, 심석희 초등학교 4학년 때. 2014년 당시 17세 심석희 선수가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한 달 전까지도 성폭행 등을 당했다는 심석희 선수의 고소가 있었고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현주 부장검사)는 3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이하 아청법) 등의 혐의로 조 전 코치를 기소했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