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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R5 스펙 확정과 루머, EOS R6와 1억 5천만 화소 EOS R 고해상도 버전

캐논 호주가 차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의 추가 스펙을 컨펌하면서 불필요한 소문을 잠재웠다. 캐논 EOS R5에 불필요한 논쟁이 있는 이유는 도저히 믿기 힘든 현존 최고의 스펙이 환상일 거라는 반응 때문이다. 필자 역시 캐논의 전 모델을 다 써본 사람으로서 믿기 힘든 스펙을 아직은 다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호주 캐논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한국 캐논에서도 추가 스펙이 공개되면서 EOS R5는 생각보다 더 혁명적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캐논이 5라는 숫자를 썼다는 것은 보통 카메라를 만드는 자세가 아니라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캐논을 먹여살린 최고의 히트 상품 필카 EOS 5 부터 풀프레임의 대중화를 이끈 디카 EOS 5D 시리즈까지 항상 5 시리..

중국 제외 전세계 애플스토어 폐쇄, WWDC 온라인 진행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애플은 선진적인 이미지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이며 애플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자존심이다. 그래서 현지시간 13일 발표한 애플의 정책에 동의한다. 세계 어디를 가봐도 애플 스토어는 늘 사람으로 바글 바글하다. 당연히 코로나 19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다. 이런 상황에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중화권을 제외한 전 지역의 애플스토어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자사 뉴스룸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밀집도를 줄이고 사회적 거리를 최대화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률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직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7일..

리코가 개발한 펜 모양의 색다른 360도 카메라

리코가 360도 카메라의 핵심 팀원들로 Vecnos 베크노스라는 새로운 부서를 만들었고 스타트업 제품으로 올해 말 출시될 특별한 카메라를 소개했다. 세타 360처럼 360도 카메라인데 카메라의 형태가 펜처럼 생겨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찍는 만년필 카메라 느낌이다. 렌즈는 4개가 달렸고 스마트폰 어플로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다. 2001년 리코가 펜탁스를 인수했으니 벌써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흘렀는데 리코나 펜탁스나 참 놀랍도록 더디고 대중을 끌어당기는 기술이 부족한 것 같다. 펜 모양의 360도 카메라는 아직 가격이나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성공하기 힘든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단적으로 얘기해서 리코 세타 360도 카메라도 잘 안 팔리는데 이런 펜 모양의 특별한 카메라는 소구할 수 있는 대..

김경만 감독의 사진학개론, 위기에서 빛나는 편안한 일상 사진 스티븐 쇼어

스티븐 쇼어 1947년 10월 8일 (72세) New York City “Whenever I find I repeat myself, I look ahead in a new direction.” — Stephen Shore Uncommon Places (1982) and American Surfaces (1999) Uncommon Places는 대형 카메라로 찍었고 좀 더 엄격한 느낌. 스티븐 쇼어의 언커먼 플레이스 작품 보기 http://stephenshore.net/photographs/uncommon/index.php?page=1&menu=photographs Stephen Shore stephenshore.net 스티븐 쇼어의 아메리칸 서피스 작품 보기 http://stephenshore.net/p..

홍콩 개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반려견 마스크 등장

코로나19에 대한 보도가 넘쳐나는데 과연 개도 코로나19 감염이 가능할까? 현재까지 동물 전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고 그 누구도 확신은 못하고 있지만 애완견, 고양이 등 동물 전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쪽이 우세하다. 하지만 홍콩에서 강아지가 미약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의 걱정이 커졌다. 외신에 따르면 홍콩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의심 반려견의 감염 가능성을 시사했고 해당 강아지는 2월 28일 격리 조취됐는데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시작됐다는 의견이 많으니 애완견이나 고양이도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한편 강아지나 고양이와 뽀뽀를 자제해야한다는 주장과 산책을 피해야한다는 네티즌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동물권행동 카라 측은 "산책..

신천지 이만희 교주 기자회견 박근혜 시계는 중고나라에서 구입한 가품?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께 사과하고 큰절, 정부에 사과하고 큰절을 했다. 서울시가 고소하고 검찰에서 수사에 들어가면서 급했나보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도우미가 옆에서 무슨 말인지 해석을 해주는가 하면 격앙된 말투로 이만희 교주가 대답을 하려 할 때는 말 조심을 시키면서 날짜를 정리해주고 말을 막기까지 하였다. 검찰 조사에서 할 말들을 정리 중이라 말을 맞춰야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만희 교주가 차고 나온 금장 시계가 박근혜 시계라고 화제가 되었다. 그렇게 재산이 많고 도우미가 많은 이만희 교주가 굳이 수많은 카메라 앞에 서면서 박근혜 시계를 찬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는 주장이 많다. 이만희 교주가 박근혜 정부에 의해 국가 유공자로 지정되면서 사..

KT 코로나19 고통 분담 50억원, 월세와 임대료 50% 감면 지원

KT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돕기로 했다는 뉴스다. KT 황창규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영업에 극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대리점을 돕기 위해 2월 한 달간 전국 2천 500개 매장의 월세를 최대 50%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피해가 심한 대구, 경북 지역에 50% 감면, 그 외 지역은 30% 월세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2월 초 시행한 지원과 합하면 KT가 감면으로 인해 안 받는 금액은 무려 50억 원 수준이다. 이전에 이미 KT는 KT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대구, 경북 지역 50%, 나머지 지역 20% 감면한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기업은 이렇게 하는 거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을 펼치는 기업을 응원해야 하고 기부하는 연예인, 구호의 손길을 ..

Adobe DNG Converter 12.2 최신 기종 카메라 안 열릴 때 업데이트 링크

어도비 라이트룸, 포토샵 매월 결제를 끊고 저는 오래전 구입한 라이트룸을 놔두고 주로 캡쳐원 프로와 루미나4, 그리고 어피니티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도비에서 잘 쓰던 Adobe DNG Converter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오래된 업데이트 안 해주는 라이트룸을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일단 사진을 찍고 폴더 전체 파일을 DNG로 컨버팅하는 것입니다. 저는 구글 포토에 픽셀폰을 사용하여 사진 백업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료 원본 백업을 지원하는 픽셀1과 픽셀3를 현재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새로 나온 올림푸스 E-M5 MARKIII의 파일이 Adobe DNG Converter로 컨버팅이 안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옛날에는 카메로 로우 camera raw를..

팩트 체크 대구시장 표창장과 '우리 신천지', 박원순 비교와 이만희 새누리당명 박근혜, 이명박

27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대구공항 검색대에서 안내 업무를 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한다. 보안분야를 총괄하던 공사 자회사 소속 직원이었는데 지난 22일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져 자가 격리된 상태였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공항 직원은 지난 16일에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한다. 신천지 직원과 밀접 접촉자 8명의 직원도 23일부터 자가 격리를 들어갔다고 하는데 여기서 문제는 이 사람들이 공항 검색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란 거다. 현재 다행히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대기실을 함께 사용하고 수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검색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기에 매우 충격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도 마스크 부족 탓이나 하고 중국인 입국 거부 ..

스트라빈스키와 야수파 앙리 마티스, 그리고 마크 로스코의 파격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中 - 봄의 제전(Rite of Spring) https://youtu.be/nuW1zdcbMKs 스트라빈스키와 야수파. 스트라빈스키는 이고르 표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Игорь Фёдорович Стравинский, 1882년 6월 17일 ~ 1971년 4월 6일)은 러시아의 작곡가다. 발레곡 《봄의 제전》 《불새》 《페트루시카》 《설교, 설화 및 기도》(1961년) 칸타타 《아브라함과 이삭》(1963) 합창곡 《케네디의 추억을 위하여》(1965) 《시편교향곡》(1945) 《미사》(1948) 《장송적 노래》 스트라빈스키가 봄의 제전을 발표하고 나서 기존 음악계는 패닉할 수 밖에 없었다. 기존 현악기 중심 관현악의 일반적인 편성을 거부하고 원시적인 리듬, 격렬한 효과로 충격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