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8

'윤창중 무죄 확실시'라는 글에 달린 댓글

정치 일간베스트윤창중 무죄 확실시http://www.ilbe.com/12237253702013.05.14 13:25:13 (*.112.*.194)19운전기사의 말에 의하면" 12시 가까워지니 바가 문을 닫아야 된다고 하면서 호텔 로비 소파에서 마실 수 있다고 해서 자리를 옮겨 마저 마셨다.." => (1)1차 성추행의혹이 있는 호텔바에서 엉덩이를 만졌다면 여성은 저항했을 것이고 정상적인 여자라면 반드시 저항했을 것이다. 그것도 성추행 신고한 여자라면 (2) 성추행한 사람과의 1차 접촉에서 저항이 없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을 뿐더러 성추행범과 로비까지 가서 술을 먹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성추행한 것이 좋아서 따라갔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3)더 중요한 건 아침에 불러 그 성추행..

윤창중 유죄 인정되면 평생 성범죄자 신상 공개, 초기대응의 잘못

잘못에 대해서는 인정해야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다.박근혜 대통령 이하 청와대 관련인들이 잇단 사과와잘못 인정을 하는 부분이 이러한 이유때문이다.감출 수 있는 것이 없는 시대이기 때문. 사건 초반 무조건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사람들은 분노하지 않고 관심을 끄게 된다.남양유업, 포스코 등의 경우도 초반에 잘못을 빠르게 인정했고관련자 징계를 진행했다. 유독 옛날 사람인 윤창중 전 대변인만 사건을 무마해보려고다양한 시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뉴스1 카메라에 잡힌 메모를 확대하여 '조사 받고 오겠다'라고 적었다가 지운 것 마저SNS를 통해 공개됐다.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캘리포니아 주검사 출신인 데이빗 백 변호사는 고발뉴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만약 윤창중 전 대변인이 애초부터 미국에 남아 ..

편의점 알바생의 영수증 인증샷, 학교폭력의 현실

편의점 알바가 길이 40센티미터의 34만원 영수증을 공개했다.학교폭력 피해학생 아버지가 가해학생에 사준 것들이다.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나는 학교폭력 가해자 아버지 피해자에게 사주고 애원했다고 이해했다.근데 댓글을 보니 그게 아니다!!! 허걱! 이것은 가해학생들에게 아버지가 사준 것이다.제발 우리 애 괴롭히지 말라고...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분통 터져서 올린 것이다. 이에 네티즌은 극도로 흥분하고 있다.나 또한 흥분했다. 제일 마음이 아픈건 학교폭력의 문제가학교와 경찰에서 해결이 안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아버지가 미쳤다고 피해를 준 아이들에게 상납을 하겠나? 중년남성인 아버지는 아이들이 떠난 후 편의점에서 소주를 한병 사서마셨다고 한다. 가슴이 울컥한다.네티즌 수사대는 윤창..

최초의 한류 정치인 윤창중,미국 SNL에 상징 출연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암시하는 패러디가미국 오리지널 SNL에 등장. 한국을 암시하는 태극기와 청와대 모습,그리고 물귀신이라는 한국말까지 등장하여분명한 한국 정치계를 비꼰 것이다. 물귀신이라는 한국말 자막이 왜 나왔는지그 추측이 상당히 재밌다. 그리고 윤창중을 닮은 캐릭터, 그리고 팬티만 입은 모습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이렇게 재밌는 뉴스를 정작 SNL코리아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나꼼수 주진우 기자 관련 뉴욕타임즈 보도, 우리는 후진국인가?

뉴욕타임즈 보도에 나꼼수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에 관한 글이 눈에 띕니다.사실 창피함을 넘어서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를 걱정해봅니다. 나꼼수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에 관한 뉴욕 타임즈 기사 내용 중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기사의 마지막은 주기자의 담당 변호인인 이재정 변호사의 말로 끝맺음을 합니다."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 정부에 의해 지배되는 후진국이 아니고서는 이런 식의 행위는 있을 수 없다" 우리는 후진국에 살고 있을까요? 전에는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간 것 처럼 얘기한 적도 있었고개발도상국이라고 부른 적도 있었는데이제는 언론의 수준과 개인의 자유에 있어서 후진국으로 보입니다. 아고라의 경제 토론방에는 유권소 ..

윤창중이 망친 세가지 : 윤창중의 그녀 신상털리고 청와대, 보수진영의 이미지 망치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곤란에 빠뜨린 세 팀이 있다. 우선 이 얘기부터 하자. 윤창중이란 이름을 걸고 한 기자회견의 내용과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 내용과 왜 다른가? 귀국 직후 민정수석실 조사에서는 피해 인턴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또 인턴 여성이 새벽에 자신의 방으로 올라왔을 때 "(자신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고 시인했다고 많은 언론이 전했다.이 조사서에는 윤 전 대변인의 자필 서명까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는 속옷을 입고 있었으며 허리 쪽을 툭 쳤다고 말했다.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과 체포 동의 요구가 있다면 적극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 왜 청와대가 윤창중을 공격하기 시작했는가? 한 개인의 성에..

윤창중 기자회견, 대사관 인턴을 가이드처럼,인턴 사진(유)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윤 전 대변인 외에도 인턴 여직원들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11일 행사 관계자였던 A씨(미국 거주)가 CBS와의 통화에서 밝힌 내용이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전체를 가만히 들어보면성추행을 부인하느라 잊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인턴을 가이드나 비서 취급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인턴십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현지에서 유학하고 있는유학생 들이나 재미교포 들이다. 그들은 이런 중요한 행사에서 인턴을 거쳐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현장 실습을 공부하려 오기도 하고 커리어를 쌓기 위해 지원하기도 한다. 출처 : 미 대사관 홈페이지 캡쳐 성김 주한미국대사의 블로그를 보면 이러한 행사에 상당히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인성부터 보안까지 다양한 검증과 평가로 뽑..

윤창중 보도, 조중동이 오히려 거세게 비난하는 다섯가지 이유

요즘 조중동이 이상하다.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수행 중 여성 인턴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을 조중동이 보호하지 않고 있다.오히려 앞장서서 비난하고 있다.JTBC에서는 충격적인 뉴스를 전했다. JTBC 뉴스 캡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7일 밤 술자리에는 운전기사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종편채널인 JTBC는 “7일 밤 워싱턴에서의 술자리에는 윤 전 대변인의 주장과 달리 윤 전 대변인과 인턴 A(23)씨 두 사람만 있었던 것으로 대사관 진상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방송했다.단독보도다!!!이 기사를 조선일보에서도 기사화했다. 윤 전 대변인의 치명적인 거짓말을 보도한 것인데어떻게 된 일일까? 첫번째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