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홍준표, 김진태 일제히 노무현&세월호와 바다이야기 총 공격, 귓속말 같은

홍준표 후보, 김진태 후보가 일제히 고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와 문재인 후보를 공격했다.산 사람을 공격하는 것도 나쁜 일이지만 돌아가신 분을 어떤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것은 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홍준표 지사, 김진태 의원은 무엇때문에 돌아가신 고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일까?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고 다니는 보수 우익을 결집하려는 뜻일까?아니면 노무현 대통령을 잡으면 문재인 후보를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우선 팩트는 이렇다.홍준표 지사는 케케묵은 세모그룹 특혜 의혹을 다시 제기 했다.참여정부 유병언 세모그룹 부채 탕감과 고 노무현 대통령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당시 세모그룹 유병언과 식사하는 장면 의혹 등으로 이미 오래 전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일들이다...

민주당 호남경선 문재인 압도적 60.2%에 네티즌 반응

27일 민주당 경선 중에서도 가장 궁금하고 예측 못할 호남권역의 경선 결과 발표가 방금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첫 대통령후보 호남 경선 결과는 문재인 후보가 과반이 아니라 일방적인 압승을 거뒀다.무려 문재인 60.2%다. 비디오머그 생방송 캡처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투표소 투표와 ARS투표,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재명 후보 4만5846표(득표율 19.4%), 최성 후보 954표(0.4%), 문재인 후보 14만 2343표(60.2%), 안희정 후보 4만7215표(20.0%)"로 발표됐다.네티즌 반응은 일단 반 문재인을 외치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무엇을 향해 분노하는 것인지 정확하지 않으며 또 그들이 과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맞..

박근혜 구속영장 청구, 썰전 유시민 "내가 검사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이 검찰에 의해 청구됐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됐다는 것과 헷갈려서 국민이 승리했다고 자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라는 것은 검찰이 구속하겠다는 의견을 법원에 내는 것이고 법원이 허락해야 구속을 할 수 있다.그러니 지금까지는 검찰의 의지만 보여준 상황이다.하지만 이것이 정말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법과 정의에 의한 판단이었나에 대한 해석은 또 다른 부분이다. 지난 썰전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으로 예측한 적이 있다.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늘 앞날을 내다보며 내기에서 유시민을 이겼는데 이번에는 유시민 작가의 예측이 정확하게 맞았다. jtbc 썰전 박근혜 전 대통령..

세월호 리본구름 , 박근혜와 유병언, 김진태와 영화 세월호, 오늘의 SNS

하루 종일 세월호 리본 구름이 SNS에서 화제였고 공유하며 공감하고 가슴 아파 했다.노란 리본을 닮은 정도가 아니라 정확하게 리본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 구름이 조작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세월호 구름이 비행운이라는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생기는 구름 가능성이 높다고 단정짓는 이도 있었다. 세월호 구름이 비행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라는 이름까지 대며 주장했다. 일단 조작이 아닌 것이 같은 구름의 형태가 찍힌 다른 사진도 나왔기 때문이다.세월호 구름은 조작이 아니며 또 공군의 비행 훈련도 아니라고 언론 인터뷰가 나왔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이것이 세월호 사건으로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이 만든 구름이라고 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오늘 세월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스브스뉴..

박근혜 대통령 11시 40분 검찰 신문 종료, 개인용 변기 대신 공용 화장실 사용, 피고인 마지막회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는 아침 9시 30분 경 출두하여 조사를 시작했고 14시간 만인 밤 11시 40분에 조사가 끝났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다른 피의자들처럼 피의자 신문 조서가 진술한대로 잘 기록되었는지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그리고 삼성동 자택으로 귀가한다. 사진 출처 : 채널 A 뉴스, 개인용 변기 챙긴 박근혜, 공용 화장실 이용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청 점심 식사 메뉴는 미리 싸 간 김밥과 샌드위치, 유부초밥 도시락을 먹었다고 한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화장실도 일반 사람들이 쓰는 화장실을 꺼려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채널A 보도에서 개인용 변기를 챙겼다고 보도했지만 검찰 조사 때 박근혜 개인용 변기를 쓰지 않고 공용 화장실을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송영길 의원은 인천시장 ..

문재인 아들 문준용 관련 허위사실, 퍼 나르는 것도 처벌대상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한 문재인닷컴의 정리. 일부 보수 언론과 보수 측에서 제기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아들 문제가 화제인데 더 이상 의혹이 증폭되지 않도록 아주 깔끔하게 정리한 SNS 시대에 맞는 자료가 독특하다.이전 정권에서 의혹이 나올 때마다 피하고 숨기고 또 공식입장을 발표해도 무슨 말인지 몰랐던 것에 비해 문재인 측 집단의 트렌디한 설명과 빠른 대응이 놀랍다. 우선 보수주의자, 혹은 대선에서 문재인 이외의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주장하는 문재인 아들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채 의혹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문준용씨가 실력 없이 고용정보원 5급 일반직 채용에 정보원 모집을 단독 지원해 취업했다는 의혹에 접근하기 위해 문재인 아들 문준용씨가 정말 실력이 없는 사람인지 그의..

박근혜 포토라인 송구스럽다 헤어스타일 세월호때와 비교

박근혜 검찰 출두에 대해 친구들끼리 내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순순히 검찰조사를 받으러 나올 것인가, 아니면 강제로 끌려 나올 것인가?당연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스스로 검찰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이유는 품위있게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를 받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오늘 아침 9시 30분 내기에서 승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청에 도착했고 포토라인에 섰다.아주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조사실로 들어갔다.“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이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의 전부다.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길게 밝힐 것이라 생각 안했다.대통령 탄핵에도 아무 말 안하고 집에 갔..

대운하, 이명박 전도사 이재오 대통령 출마, 문국현에게도 졌던

대운하 전도사를 자임하며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 당선 되는데 가장 큰 힘을 보탰던 정치인 이재오.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가 드디어 예상대로 대통령 후보에 나섰다. 이재오 대표가 어떻게 다시 등장하든 반드시 나올 것이라 예측했는데 그 이유는 이명박 전 대통령 때문이었다.현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된 상황에 가장 오금이 저리는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아니겠나? 이명박 이재오 즐거운 모습 그리고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는 예상했던 대로 개헌의 공약을 들고 나왔다.취임 후 1년 안에 개헌을 하고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공약이다.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는 ‘5대 개혁과제’로 4년 중임제 분권형 개헌, 행정체계를 줄이는 행정구역 개편, 정부구조 축소 개편, 정경 분리 원칙 확립과 남북 자유왕래의 제도적 틀..

정유라 변호사 사망 원인 현지 보도, 정유라 한국 송환과 망명

구 최순실, 현 최서원씨 딸 구 정유연, 현 정유라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Peter Martin Blinkenberg) 변호사가 지난 18일 돌연 사망했다. 정유라 한국 송환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망한 원인은 무엇일까?정유라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Peter Martin Blinkenberg) 나이는 46살로 젊은데 지병이 있었던 것은 아닌 걸로 알려져 특히 한국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정유라 변호사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현지 언론들은 그의 죽음이 예기치 않게 찾아왔다라는 분위기로 보도하고 있다. 정유연 11세 성형 수술 전 추정. 어린이 프로그램 출연, 현재 정유라. 최순실 딸 덴마크 현지 언론 (Borsen)은 그의 형제인 크리스찬 블링켄베르 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는데 과..

설민석 민족대표 33인 폄훼 친일파에게 사과한 것도 안한 것도 아니다!

무한도전 출연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인기 역사 강사 설민석이 민족대표 33인 폄훼 논란으로 떠들썩했는데 16일 설민석 페이스북에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이것을 설민석 사과문이라고 하는데 사실 자세히 읽어보면 이것은 사과한 것도 안한 것도 아닌 글이다.정확히 표현하면 단지 입장 발표로 보는 것이 맞고 결론적으로 민족대표 33인에 대한 설민석의 비판적인 의식에는 변함이 없음을 알리는 글이다. 설민석 강사는 민족대표 33인 폄훼 논란에 대해 일본 제국주의와 싸운 수많은 학생들의 노력과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이름 모를 대중들의 숭고한 죽음을 알리고 싶었다는 의도를 밝혔다. 하지만 민족대표 33인의 후손들은 3.1 운동 당시 광화문 근처 고급 요릿집인 태화관에서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낮술을 먹었다는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