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헌재 날씨, 심상치 않다!!! 일단 방금 들어온 소식부터 전하면 헌법재판소 박근혜 탄핵심판 15차 변론에서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 김평우 변호사가 재판부에 삿대질을 하고 소리를 질렀다. 태극기 집회 김평우 변호사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증인 신문과 증거 조사를 끝낸 뒤 12시에 변론 절차를 끝내려했는데 박근혜 측 대리인 김평우 변호사가 발언 기회를 요구했고 이정미 권한대행은 어떤 내용이냐고 물었다.김평우 변호사는 어떤 내용인지 대답을 안하고 "지금 시간이 12시가 넘었는데 제가 당뇨가 있어 어지럼증이 있다"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이후에 변론하겠다"는 황당한 대답을 했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꼭 오늘 해야하는 사안이냐고 물었고 김평우 변호사는 "점심을 못 먹더라도 지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