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정미홍 탄핵 인용시 목숨 내놓겠다 번복, 이정현 손가락 장지지기2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탄핵 인용되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발언했다.오는 10일 11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가 있는데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페이스북 계정에 전주 태극기 집회에 관한 내용을 적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조순 시장 시절 정치를 했던 인물로 정미홍이 만난 사람이란 프로그램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히트 친 프로그램이었다.1982년 6월 KBS에 들어갔다가 1993년에 퇴직하고 다시 1997년 7월 30일 MBC에 입사했다.그 후 조순 시장 등과 정치 쪽을 배회했다.그러다가 2001년에는 SDNTV(GTV)의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정미홍 태극기 집회 태극기와 성조기 들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 2. 11 태극기..

편의점 흉기 보복 여성 관련 현재 분당경찰서 상황

편의점 흉기 보복 여성 사건 때문에 현재 분당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뜨겁다. 사건을 처음부터 간단하게 짚어보면 1. 30대 여성은 경기도 성남의 한 편의점에서 몰래 피임도구와 세안제를 훔치려다 사장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됐다. 2. 근처 지구대에서 경찰 조사 후 이 여성은 풀려났고 한 시간 만에 흉기(칼)를 들고 편의점에 다시 들어와 보복 행위로 팔을 세 번 찌르고 죽인다며 몸 싸움을 벌였다고 사장은 증언했다. 상식적으로 봤을 때 1번은 간단한 조사 후 귀가 처리할 수도 있지만 2번의 경우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고 흉기가 들어간 사건이며 게다가 보복을 목적으로 했기에 상당히 심각한 범행으로 보인다.문제는 3번이 점입가경이다. 3. 흉기를 들고 보복 행위를 한 여성을 경찰이 또 다시 조사한 뒤 풀어줬다...

탄핵심판일 생방송과 이정미 강일원, 그리고 첫 공개되는 소수의견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결정 선고 일시가 10일 오전 11시로 결정됐다.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10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탄핵 결정 선고 중계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로서 전국민은 실시간으로 역사적인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탄핵 심판의 인용시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직에서 즉시 물러나게 되고 기각이 되는 경우 직무정지가 즉시 풀리고 대통령 직에 복귀하게 된다.헌법재판소의 탄핵 여부 결정은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이 인용하면 탄핵이 되는 것이고 3명 이상이 반대하면 탄핵 심판은 기각된다. 탄핵심판일 10일 오전 11시에 선고를 하는 사람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나 강일원 주심 재판관이 읽게 되는데 우선 결정문의 결정 이유 요지부터 읽고 심판 결과인 주문을 읽게 된다. 역사..

김한솔 천리마민방위 동영상과 KBS 영상 비교해보니

김한솔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동영상이 천리마 민방위라는 마크를 찍고 유튜브에 올라왔다. 천리마민방위가 어떤 조직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탈북단체로 추정된다.유튜브에 올라온 제목은 'KHS Video-북조선 사람들에게'로 되어 있는데 KHS는 김한솔의 약자로 보인다.4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는 자신이 김한솔이라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 여권을 보여줬으나 블랙으로 가려져 있어서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과거 KBS 뉴스에서 방송한 김정남 아들 김한솔의 영상과 얼굴을 비교해보면 거의 일치하기에 김한솔이 확실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남 아들 김한솔이 과거 5년 전 쯤 핀란드 방송과 인터뷰를 하면서 얼굴이 알려졌는데 짙은 눈썹과 얼굴 형태가 흡사하다. 안경을 썼다는 것만 제외하면 거의 비슷하다.KBS 뉴스 - ..

종편 재승인 심사 탈락 jtbc와 TV조선 가능성 비교

미디어오늘 3월 7일 보도로 종편 재승인 심사에서 1개 채널이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또 오늘 확인해본 바로는 사실 무근이며 추측성 보도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무엇이 진실일까?종편채널, 즉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서 JTBC가 무사하겠나에 대한 논의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특종, 세월호 보도 등으로 인하여 JTBC의 재승인 심사를 걱정하는 이가 많았고 한편 우익 집단에서는 손석희 사장과 JTBC에 대하여 종합편성채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드디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 채널 3개와 보도 채널 2개에 대한 재승인 심사가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심사 기간과 방통위 의결 시점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고 있..

전 아나운서 정미홍 특검 수사발표 무대포 발언 : 무대뽀, 무대포, 무데뽀, 무뎃뽀

2시 대한민국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발표.특검 수사발표에 앞서 김근태, 정미홍 등 태극기 집회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들의 글이 바쁘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검 발표가 뭐든 간에 미리 그 발표에 대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기 위함으로 해석되고 있다.먼저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주장에 사활을 건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가장 강력하게 특검 수사발표에 대해 비판했다.출처 : 정미홍 페이스북 참고로 무대포, 무대뽀 등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일본말에서 온 단어로 안쓰는 것이 좋다. 무대포란 말은 없고 무대뽀는 경상도식 사투리라 규정하고 있는데 바른 말이라고 굳이 표현한다면 '무데뽀'가 바른 표기인데 이것은 일본어다.muteppô 無鐵砲는 일본어로 그 뜻이 데뽀, 즉 조총 ..

박대통령 측 김평우 변호사 헌재 막말과 대통령 여자 발언, 박한철과 강일원 디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고 했던가?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지금 헌재를 상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 드라마, 코미디를 펼치고 있다.헌법재판소와 재판관을 공격하는 것은 쉽게 얘기해서 일반 사법부로 보면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되는 피의자가 재판관을 공격하는 꼴이다. 이건 거의 막장이고 발악의 상황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런데 이런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 진짜 이유는 박사모와 탄기국 등 태극기 집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향한 선동과 언론 플레이에 의한 여론 형성의 의미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1. 박한철 전 헌재소장을 증인 신청. 박한철 헌재소장 진심 빡침, 버럭 화냄2017. 1. 25 대통령 탄핵 헌법재판소장 최종변론만 앞둔 상황에서 20여명 되는 무더기 증인을 갑자기 신청한 것인데 증..

김진태 의원이 사는 아파트 사진 화제, 하지만 가짜 뉴스와 특검 반대로

김진태 의원이 사는 아파트 앞에 "나는 김진태가 싫어요"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사진이 화제다. 그런데 네티즌 반응은 '정작 김진태 의원은 여의도에 있어서 못 봤을 듯'이란 의견이다. 미디어몽구 뉴스 캡처 그도 그럴 것이 김진태 의원은 현재 가장 바쁜 사람 중의 한 명이다.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태 의원은 촛불을 든 국민들의 염원과는 반대되는 주장을 펼쳐 국회의원으로서 생명을 다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자유한국당의 대표처럼 얼굴 마담으로 탄기국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탄기국이란 뜻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의 약자인데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를 고발하고 특검 연장을 반대하며 고영태 죽이기 목소리를 ..

안희정 발언 논란은 너무 멀리 간 것일까? 통섭과 노무현 눈물

안희정 지사는 매일같이 논란과 오해 투성이에 이번엔 선한 의지라는 단어로 문제가 됐다.JTBC 손석희 앵커와 마주 앉았는데 안희정 지사는 상대의 주장을 일단 선한 의지로 받아들이자는 이야기를 한다. 손석희 앵커는 다 알아들으면서도 국민의 편에서 질문을 해 나갔고 심지어 불법 선거자금까지 선의였냐는 과격한 질문을 했다. [뉴스룸 연속대담 풀영상] 안희정 "그 누구의 주장도 선의로 받아들이는게 소신" 동영상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까지 선한 의지로 한 일이었다고? 그런 말을 안희정이 한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다. 물론 단어 선택이나 화술에 있어서 안희정 지사가 과격한 화법을 써서 논란의 여지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말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간다. 안희정/충남도지사 (어제)..

김정남 CCTV 동영상 긴버전, 강철 말레이시아 대사 김정남 아니다

김정남 암살 CCTV 동영상이 후지TV를 통해 공개됐다.처음 공항에 들어서는 김정남의 모습부터 전광판을 바라보고 수속 위치를 본 후 무인발권기에서 체크인을 하려는 순간에 독극물 테러와 얼굴에 봉지 같은 것을 씌우는 듯한 모습이다.놀라운 것은 단 2.33초 만에 이뤄진 테러라는 것. 후지TV 김정남 CCTV 동영상 방송 여기서 집중해야 할 부분이 빛의 속도로 김정남 암살 테러를 저지르고 천천히 여유롭게 사라지는데 문제는 김정남이 멀쩡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충격적이다.바로 쓰러져서 고통을 호소한다면 공항은 발칵 뒤집어졌겠지만 김정남은 멀쩡하고 두 여성은 천천히 현장을 걸어서 빠져 나간다. 그리고 김정남은 사람들에게 얼굴에 뭔가를 씌웠다는 행동을 하며 사람들과 대화하고 보안요원에게 말하고 공항 메디컬센터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