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이 대한민국 최초로 생방송 토크쇼에 도전했다.도전은 상당히 신선했고 의미있는 실험이었다. 하지만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시청률은 자체 최저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그냥 쉽게 보면 클라라 분량이 많았고 승리의 지루한 말을 편집할 수 없었던것이 패인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좀더 전문적으로 평가하면생방을 하기 위해서는 생방의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녹화로 해도 되는걸 생방으로 하면 분명 망한다.왜냐하면 지루함을 편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녹화와 비교하여백전백패기 때문이다.편집은 자르는 것 외에도 자막, 음악 등 다양한 효과로 더 재밌게 만들 수 있는 부분까지 포함한다. 예를 들면 생방의 장점은 이런거다.중간에 잠깐 봉태규..